바다악어
소만악어, 인도악어, 하구악어라고 불리며 크로커다일에 속한다. 호주 등의 영어권 국가들에선 별명인 "Saltie"라고도 불린다 현존하는 최대의 파충류이며 나일악어와 함께 크로커다일 중에선 가장 크고 흉포한 종으로 꼽힌다.
바다악어 서식지
서식지는 습지와 강이며, 민물에서도 서식하지만 적당히 소금기가 있는 기수역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강과 바다가 접하는 강어귀 맹그로브 홍수림이나 석호에서 주로 발견된다.
바다악어 지능
지능은 시중귀, 햄스터 등의 설치류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악어 중에서도 지능이 높다고 여겨지는데 바다악어와 매우 가까운 근연종인 늪악어의 경우, 파충류임에도 무려 지능적으로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바다악어 크기
평균 크기, 기록상 최대 크기 모두 가장 큰 최대의 악어이자 최대의 석형류 암컷은 더 작지만, 흔히 관찰되는 수컷의 사이즈 구간은 2.5m~6m, 70kg~1000kg이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꽤 있으나 평균 크기는 4.3m!~4.9m에 408~522Kg정도다. 평균 크기부터 다른 악어들에 비해 클 뿐만 아니라 야생에서나 사육 환경에서나 5m를 넘는 개체들이 "흔하게" 발견되는 우일한 종의 악어이며 현재로서 6m가 넘은 개체가 존재한다고 확언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종이기도 하다.
바다악어 특징과 습성(본모습)
현존하는 동물 중 무는 힘이 가장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 그래도 악어는 뭇는 힘이 굉장한 동물인데, 악어의 무슨 힘은 덩치에 비례하기 때문에 악어들 중 가장 거대하게 자라는 바다악어는 그만큼 치악력이 가장 강한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른 악어들과 마찬가지로 촉각에 반응해 먹이를 물 떄의 반응속도를 50밀리초에 달하며 이는 인간이 촉각에 대해 반응할 때 거리는 150밀리초보다 세 배나 더 빠른 반응속도다. 참고로 시각적 자극에 대한 인간의 반응속도는 250밀리초. 한마디로 대충매체에서 묘사되는 것과 달리, 악어에게 접근했다가 물리기 전에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죽은 듯 가만히 일광욕을 하고 있는 악어도 뛰어난 감각기관으로 주위 환경완벽히 인식하며 경계하고 있으며, 맘만 먹으면 한순간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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