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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관련정보

고릴라 싸움의 기술

by 에프비아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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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고릴라-이미지
고릴라

고릴라의 개요

 

유인원의 한 종류이며, 주요 서식지는 중아 아프리카로 유이원 중 가장 크고 힘이 센 동물입니다. 하지만 인상과 달리 초식동물이며 오랑 우타르 보노보와 함께 유인원 중에서 비교적 온순하고 똑똑한 편이며, 숲의 현자라고 불릴 정도로 공감 능력이 좋아 오히려 촉력적인 것은 침팬지 같은 소형 유인원입니다.

고릴라는 잡식성이지만 초목과로 분류되며 흰개미 같은 곤충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고릴라의 천적

 

고릴라의 천적은 표범으로 보면 바로 겁먹고 도망가는 편이지만 표범도 고릴라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함부로 덤비지 않습니다.

 

고릴라의 크기

 

성체 고릴라 수컷은 평균 키 1.6m ~ 1.8m이고 가장 키가 컸던 고릴라는 1.95m입니다. 키만 따지면 사람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작은 경우가 많으며 수컷은 양팔을 펼친 길이는 2.3m ~ 2.6m이며, 수컷의 평균 몸무게는 135~275kg이며, 암컷의 평균 몸무게는 70~115kg입니다.

 

고릴라에 대하여

 

고릴라는 싸움실력이 꾀 뛰어난 편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날아 차기, 바디 태클, 뛰면서 잡고 쓰러뜨리기, 힘겨루기, 마운팅 같은 싸움 기술들까지 사용하고 있다.

의외로 완력 뿐만 아니라 치악력도 매우 강하다. 고릴라의 치악력은 무려 700kg대의 육박하기도 한다. 이는 거북이는 물론 대형 육식동물들인 곰, 사자, 호랑이, 재규어와 중형 육식동물들인 퓨마, 표범, 하이에나, 늑대, 상어보다도 높고 바다악어와 하마 다음으로 강력하고 높은 수치이며, 서로 간의 싸움에서 두개골을 뚫을 수도 있다.

이런 고릴라가 대형 맹수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다른 짐승들과 같은 두꺼운 가죽이 아닌 영장류의 피부를 지녔기에 방어력이 너무 취약하다는 태생적 한계에 있다. 또한 여러 맹수들이 뼈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발톱을 지닌 반면, 고릴라의 발톱은 사람의 손발톱과 차이가 없기에 공격수단에서도 뒤떨어진다.

인간을 제외한 야생의 유일한 천적으로는 아프리카표범이 있다. 여러 문헌에 따르면 표범은 고릴라 성체를 죽일 수 있는 충분한 사냥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고릴라들이 표범을 발견하면 두려운 냄새를 감지하고 무조건 도망가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표범의 먹이를 부넉한 논문에서도 침팬지뿐만 아니라 로랜드 고릴라 역시 먹이의 범주에 포함되어있고, 생태학자 바움가우텔은 표범에게 습격당해 죽은 뒤 남은 성체 고릴라의 잔해를 다수 목격하였던 등 고릴라가 표범에게 사냥당한 기록이 많다.

 

고릴라와 유사한 동물

 

고릴라는 의외로 판다와 유사점이 많다. 일단 생활사도 상당히 비슷하고, 결정적으로 둘 다 멸종위기종이지만 한편으로는 여러모로 상반되는 운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판다는 귀여운 외모와 걸맞지 않게 공격적인 동물이지만 고릴라는 흉포하다는 대외 이미지와는 반대로 꼬ㅒ나 온순한 동물이다. 또한 판다는 서식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중국인지라 중국 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고 있어서 멸종위기종에서 탈출할 가능성도 보이지만 고릴라는 그렇기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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