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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관련정보

대한민국 멸종위기 동물 종류

by 에프비아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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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전 세계에서 번성하며 동물이 가지고 있는 가죽, 뼈, 뿔, 기름 , 고기 등을 얻기 위해,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사냥하며 박제 제작을 위해 남획, 밀렵을 저질렀으며, 기후 변화를 일으키며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동물들을 도태시키기도 했다. 현대 시기에 들어 인류는 사라져가는 생물들에 위협을 느끼고 멸종위기종을 지정해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멸종위기종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태계 보존이다. 간혹 멸종위기종이 도태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며 어쩔 수 없다는 의경이 존재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다른 생물이 멸정위기종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며 별 상관이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이는 일부만 맞고 거의 틀린 말이다. 

동물이 멸종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가 맞다. 또한 언젠가 다른 생물이 진화하며 그 자리를 메꾸게 될 거라는 말도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현재 시대의 멸종 속도는 일반적인 멸종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빠르다는 것이다. 몇 천만년 간 인류가 적응해왔던 생태계가 급속하게 변해버린다면 그 피해가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존한 생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는건 자명한 일이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멸종위기종의 보존은 응당 일어나야한다.

단, 드물게 인간의 남획이 원인이 아니라 자연 선택으로 인해 도태되어 가는 멸종위기종도 있는데 이런 종들도 전부 인간의 잘못으로 치부하여 보호해야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종종 있곤 하다. 대표적으로 태즈메이니아데블이 있는데, 이 동물은 2000년대 들어 '데블 안면 종양'이라는 이 동물에게만 발병하는 신종 암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인간이 치료법을 개발하여 점차 개체수가 늘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 과정에는 그 어떠한 인간의 잘못도 없었으며, 오히려 인간이 아니었으면 이 동물은 그대로 멸종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모든 동물은 국립생물자원관에 기록되어 있으며, 동식물의 경우 환경부에서 일괄 관리를 하고 있다.

 

세계 야생절멸 동물

 

긴칼뿔오릭스

 

바바리사자 : 로마의 검투장에서 사용된 사자가 이 종이다. 현재는 모로코의 라바트 동물원에 그 후손들이 살고 있다.

 

북부흰코뿔소 : 2018년 3월 마지막 수컷 수단이 사망하여 절멸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현재는 수단의 딸과 손녀 뻘 코뿔소 2마리 만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현재 인공수정이 성공해 이후 남아 있던 암컷 모녀 두 마리 나진과 파투가 북부흰코뿔소 보전 당국 '올 페제타 컨저번시'의 발표를 통해 생존해 있음을 알렸다.

사불상 : 현재 야생절멸 상태의 종들 중에서 가장 종족 보존의 미래가 밝은 편이다.

 

케이프사자 : 러시아의 노보시브리스크 동물원에 그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최근 DNA분석 결과 트란스발사자와 같은 종일 가능성이 높다.

쿠니마스 : 일본의 아키타현의 타자와 호에서만 서식하던 어류었으나 호수의 오염 문제로 절멸되었지만, 후에 야마나시현의 한 호수에서도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현재는 보호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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